변산반도 여행기 - 변산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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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태수 작성일17-12-15 17:22 조회373회 댓글0건본문
변산반도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나로서는 꽤 먼거리이다.
바쁜일이 있어, 퇴근시간대에 서울에서 창원까지 3시간 20분대를 끊은 나로서도
변산반도를 갈려면 꼬박 5시간을 가야 한다.
한참 사진을 찍으러 다니던 시절
맘에 드는 사진을 하나 얻기 위해 변산반도를 무려 6번이나 가야 했다.
이전의 카페에서 내가 기획하여 움직인 곳이지만,자료들이 아까운게 넘 많아
썩힐수 없어 올려볼까 한다.
그때 여행 당시 45여명이나 움직여야 했기에 1박 2일을 위해선 무엇보다
숙박지가 필수 요소이다.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답사를 가서 사전 조사와 예약을 해야 햇다.
이제부터는 답사때의 사진들이다. (2006. 3. 11)
변산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로서는 젓갈과 쭈꾸미 이다.
아마도 젓갈은 이 지방에서 천연 소금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젓갈의 맛 또한 끝내주리라
가다 보면 순수여행카페의 회원이 운영하는 젓갈집이 나온다.
아마 순수여행 회원임을 말한다면 풍족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거라고 확신한다.
[ 곰소칠산젓갈/백영식/011-761-3976/besting1@daum.net ] <== 택배도 가능합니다.
곰소칠산젓갈을 나와서 변산반도의 전북 소년 수련원쪽으로 가다 보면 가든이 나오는데
내가 여길 지나칠때마다 보면 피식 웃었다.
"전라도 분은 정말 거시기 란 말이 안들어가는 데가 없구나 ㅋㅋ""
이윽고 도착한 채석강의 입구
몇시간을 달린덕분인지 배가 고파 곰소형님이 말하신데로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쭈꾸미를 시식해보기로 했다.
다리는 짤라서 세발낙지 회 형태로 제공되고
몸통은 삶아서 먹기 좋게 나눠주는데
내가 먹은 몸통을 씹어 먹어보니 쌀알같은데 느껴진다.
주인 아줌마 말로는 그게 알이라는데
알밴거 하나 먹으면 쭈꾸미 천마리 먹는거랑 같은것이라 한다..일리가 있다.
들어가기전 입구에 걸린 간판을 자세히 보고 다음 여행의 대충적인 스케쥴을 잡았다.
채석강...
오늘따라 안개가 심하다
그렇다면 솔섬의 사진또한 놓친 것인가?
채석강의 오른편으로는 백사장이 있다.
작년 2005년 3월에는 이곳에서 불멸의 이순신 촬영이 있었다.
서해노을중에서도 변산반도의 노을은 한마디로 장관이다.바로 웅연조대이다.
우리는 이미 변산팔경중에서 벌써 두곳(채석강, 웅연조대)이나 구경한 셈이다.
아니나 다를까 안개로 걱정이 많았었는데
전북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해보니 일몰을 구경하기는 글런것 같다.
할수 없이 다음기회로 미루는 수밖에...
이전의 사진에 만족하고 돌아와야 하는게 넘 아쉽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변산반도 여행이다. (2006. 03. 25)
돌아볼 곳은 채석강과 솔섬, 직소폭포와 내소사이다.
먼저 채석강 사진을 올려본다.
멀리 오른쪽으로 채석강의 백사장이 보인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넘 열어서 그런지 사진이 노출 오바다.
그러나 그런대로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는게 볼만하다.
쿨하게의 미소는 어디서든 자연스럽다.
갈매기의 날개짓은 어디서든 나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다.
멀리 채석강이 보인다.
채석강 바위위에는 싱싱한 횟감을 판다
소주한잔에 이 좋은 안주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 않은가
기이하게 생긴 채석강의 암벽에 뽀샵질을 해 보았다.
채석강 앞의 가게에서는 조개구이를 판다.
딸래미가 하도 배고프다고 보채길래 어쩔수 없이..흑..
이번의 솔섬은 지난 11일과 달리 약간은 볼만 하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하고 댄스 경연을 벌였다.
굳이 다른사람과 춤추기 싫다면 혼자서 삽들고 춰도 무방하다.
울 아들 주영이
------------------------------------------------------------------------
담날 아침 일찍 아침을 먹고 내소사로 향햇다.
내소사앞에는 전어구이를 판다.
절앞에서 생선이라.. 먼가 안 맞을 것 같지만
일단 내소사부터 들어가보기로 했다.
물론 나중에 내소사를 나와서 전어구이를 먹긴 했다 ㅋㅋ
내소사 올라가는 길은 삼림이 울창하다.
쿨하게와 아침햇살
내소사를 대충 둘러보고 다음 옮길 곳은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이다.
참으로 절경이 아닐수 없다.
맑고 깨끗한 물과 절경과 울창한 삼림...
정말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다.
드뎌 도착한 직소 폭포
먼저 도착한 일행이 사진을 찍고 있다.
직소폭포
직소폭포위의 작은 폭포
이름을 머라고 하던데 잊어버렸다.
직소폭포는 유명한 관광지 답게 관광객을 위한 배려도 일품이다.
내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햇다.
늘 여기저기 다니지만 항상 2프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나..
채워도 채워도 채우지지 않는 가슴 한구석의 2프로를 위해
내일도 모레도 좋은 곳으로의 순수여행은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바쁜일이 있어, 퇴근시간대에 서울에서 창원까지 3시간 20분대를 끊은 나로서도
변산반도를 갈려면 꼬박 5시간을 가야 한다.
한참 사진을 찍으러 다니던 시절
맘에 드는 사진을 하나 얻기 위해 변산반도를 무려 6번이나 가야 했다.
이전의 카페에서 내가 기획하여 움직인 곳이지만,자료들이 아까운게 넘 많아
썩힐수 없어 올려볼까 한다.
그때 여행 당시 45여명이나 움직여야 했기에 1박 2일을 위해선 무엇보다
숙박지가 필수 요소이다.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답사를 가서 사전 조사와 예약을 해야 햇다.
이제부터는 답사때의 사진들이다. (2006. 3. 11)
변산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로서는 젓갈과 쭈꾸미 이다.
아마도 젓갈은 이 지방에서 천연 소금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젓갈의 맛 또한 끝내주리라
가다 보면 순수여행카페의 회원이 운영하는 젓갈집이 나온다.
아마 순수여행 회원임을 말한다면 풍족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거라고 확신한다.
[ 곰소칠산젓갈/백영식/011-761-3976/besting1@daum.net ] <== 택배도 가능합니다.
곰소칠산젓갈을 나와서 변산반도의 전북 소년 수련원쪽으로 가다 보면 가든이 나오는데
내가 여길 지나칠때마다 보면 피식 웃었다.
"전라도 분은 정말 거시기 란 말이 안들어가는 데가 없구나 ㅋㅋ""
이윽고 도착한 채석강의 입구
몇시간을 달린덕분인지 배가 고파 곰소형님이 말하신데로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쭈꾸미를 시식해보기로 했다.
다리는 짤라서 세발낙지 회 형태로 제공되고
몸통은 삶아서 먹기 좋게 나눠주는데
내가 먹은 몸통을 씹어 먹어보니 쌀알같은데 느껴진다.
주인 아줌마 말로는 그게 알이라는데
알밴거 하나 먹으면 쭈꾸미 천마리 먹는거랑 같은것이라 한다..일리가 있다.
들어가기전 입구에 걸린 간판을 자세히 보고 다음 여행의 대충적인 스케쥴을 잡았다.
채석강...
오늘따라 안개가 심하다
그렇다면 솔섬의 사진또한 놓친 것인가?
채석강의 오른편으로는 백사장이 있다.
작년 2005년 3월에는 이곳에서 불멸의 이순신 촬영이 있었다.
서해노을중에서도 변산반도의 노을은 한마디로 장관이다.바로 웅연조대이다.
우리는 이미 변산팔경중에서 벌써 두곳(채석강, 웅연조대)이나 구경한 셈이다.
아니나 다를까 안개로 걱정이 많았었는데
전북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해보니 일몰을 구경하기는 글런것 같다.
할수 없이 다음기회로 미루는 수밖에...
이전의 사진에 만족하고 돌아와야 하는게 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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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변산반도 여행이다. (2006. 03. 25)
돌아볼 곳은 채석강과 솔섬, 직소폭포와 내소사이다.
먼저 채석강 사진을 올려본다.
멀리 오른쪽으로 채석강의 백사장이 보인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넘 열어서 그런지 사진이 노출 오바다.
그러나 그런대로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는게 볼만하다.
쿨하게의 미소는 어디서든 자연스럽다.
갈매기의 날개짓은 어디서든 나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다.
멀리 채석강이 보인다.
채석강 바위위에는 싱싱한 횟감을 판다
소주한잔에 이 좋은 안주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 않은가
기이하게 생긴 채석강의 암벽에 뽀샵질을 해 보았다.
채석강 앞의 가게에서는 조개구이를 판다.
딸래미가 하도 배고프다고 보채길래 어쩔수 없이..흑..
이번의 솔섬은 지난 11일과 달리 약간은 볼만 하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하고 댄스 경연을 벌였다.
굳이 다른사람과 춤추기 싫다면 혼자서 삽들고 춰도 무방하다.
울 아들 주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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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 일찍 아침을 먹고 내소사로 향햇다.
내소사앞에는 전어구이를 판다.
절앞에서 생선이라.. 먼가 안 맞을 것 같지만
일단 내소사부터 들어가보기로 했다.
물론 나중에 내소사를 나와서 전어구이를 먹긴 했다 ㅋㅋ
내소사 올라가는 길은 삼림이 울창하다.
쿨하게와 아침햇살
내소사를 대충 둘러보고 다음 옮길 곳은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이다.
참으로 절경이 아닐수 없다.
맑고 깨끗한 물과 절경과 울창한 삼림...
정말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다.
드뎌 도착한 직소 폭포
먼저 도착한 일행이 사진을 찍고 있다.
직소폭포
직소폭포위의 작은 폭포
이름을 머라고 하던데 잊어버렸다.
직소폭포는 유명한 관광지 답게 관광객을 위한 배려도 일품이다.
내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햇다.
늘 여기저기 다니지만 항상 2프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나..
채워도 채워도 채우지지 않는 가슴 한구석의 2프로를 위해
내일도 모레도 좋은 곳으로의 순수여행은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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